(방송화면 캡처)
정연주(박지영)와 오창석(황마마)이 사심 가득한 인터뷰를 했다.
24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5회ㆍ극본 임성한)’에서는 한국신문 문화부 기자 박지영 역할을 맡은 정연주와 황마마 작가 역을 맡은 오창석의 인터뷰 장면부터 시작된다.
앞서 전소민(오로라)는 자신을 기자라고 속이고 오창석(황마마)과 인터뷰했다. 이에 그의 세 누나들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정연주에게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인터뷰는 시작됐다. 오창석을 찾아온 정연주는 “어떤 성격이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창석은 “그건 사적인 질문이죠. 완벽주의자. 그냥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거? 최선을 다해서 적당히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연주는 “어느 작품이 제일 애착이 가세요?”라고 묻자 "라고 묻자 오창석은 “읽어는 보셨나? 작가에게 작품은 자식”이라고 차갑게 답했다.
다음 날 기사가 나왔지만 오창석은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한다. 일 이야기는 없고 사적인 감정만 썼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오창석은 “이제 다시는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창석과 전소민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