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전소민, 손창민에 언니 같은 ‘잔소리’

입력 2013-05-24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화면 캡처)
전소민(오로라)이 둘째 오빠 손창민(오금성)에게 언니 같은 잔소리를 했다.

24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5회ㆍ극본 임성한)’에서는 전소민의 종횡무진 활약상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이날 방송에서 손창민에게 “일단 박주리를 정리하라”면서 “올케랑 사는 게 재미없으면 몰래 연애라도 해라. 나부터도 같이 늙어 가면 모를까. 난 젊은 데 남편 늙었으면 싫다”며 신주아(박주리)를 정리하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손창민은 자신의 부인을 두고 임예진(왕여옥)의 의붓딸인 신주아와 불륜 행각을 벌여왔다. 두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연애했지만 최근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탈로가 났다.

전소민은 이어 “진심으로 올케에게 빌면 여자는 용서하게 돼 있다. 진심으로 사죄해라. 그리고 세월이 해결해줄 것이다. 만약에 올케가 구박하면 내가 좋은 여자 소개해주겠다”고 말했다. 당돌하지만 당차다.

그러나 손창민은 사과하기 싫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전소민은 “골프나 치면서 마음 정리하라. 늦둥이나 하나 갖든지. 우리 엄마 아빠 나 때문에 얼마나 행복해? 힘들면 나한테 맡기고 오빤 빠지라”고 격려했다.

한편 ‘오로라 공주’ 6회는 27일 저녁 7시 15분부터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29,000
    • -0.37%
    • 이더리움
    • 4,220,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53,700
    • -3.34%
    • 리플
    • 607
    • -2.41%
    • 솔라나
    • 195,900
    • -1.51%
    • 에이다
    • 506
    • -0.98%
    • 이오스
    • 714
    • -0.14%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0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1.93%
    • 체인링크
    • 17,880
    • -0.67%
    • 샌드박스
    • 41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