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팔도)
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 나눔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팔도 직원가정이 1대1로 매칭해 26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로 봄나들이에 나선 것이다.
러시아 3가정,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몽골 등) 9가정 총 12가정 32명을 초청했으며, 팔도 직원가정 42명 포함 총 74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팔도 나눔봉사단 가정과 중앙아시아 다문화가정은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점심식사로 러시아 등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라면 제품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팔도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팔도의 대표 용기면 도시락 제품을 테마로 도시락 주요 수출국가의 가정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