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소기업 동반진출로 신성장 동력

입력 2013-05-27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오쇼핑은 지난해 매출이 1조773억원을 돌파했으며, 전년대비 20%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상품의 해외판매 실적을 매년 높여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중국, 일본, 터키 등을 포함해 총 6개국 8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에만 1700억원의 한국상품을 판매했으며, 이 중 90%가 중소기업 상품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사이트에서의 상품 판매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열어주는 등 상생발전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CJ IMC’(International Merchandising Company)라는 자회사를 설립·운영하며 국가별 유통판로를 확보해 왔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최근에는 글로벌 사이트의 성장과 함께 각 국가 별로 최적화 된 상품선정 및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각 시장 상황에 적합하고 제품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CJ IMC와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하며 CJ오쇼핑의 해외 취급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에이리언' 배우, 4년 전 사망했는데"…죽은 이들이 되살아났다 [이슈크래커]
  • 비혼이 대세라서?…결혼 망설이는 이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경기도 이사한 청년에 25만원 드려요"…'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십분청년백서]
  •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추가 가산…경증환자 본인부담 인상 [종합]
  • 광주 치과병원 폭발사고…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에 방화 의심
  • 法 “최태원-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원 지급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23,000
    • +1.55%
    • 이더리움
    • 3,567,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2.1%
    • 리플
    • 813
    • -0.12%
    • 솔라나
    • 194,000
    • -0.41%
    • 에이다
    • 495
    • +1.43%
    • 이오스
    • 704
    • +2.92%
    • 트론
    • 205
    • -7.24%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2.14%
    • 체인링크
    • 15,340
    • +8.1%
    • 샌드박스
    • 368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