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미국 전통 버거의 맛을 재현한 ‘1955 버거’ 를 출시해 오는 8월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1955 버거는 맥도날드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처음 문을 연1955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스모키한 맛의 특별한 버거 소스와 매장에서 즉석 조리한 그릴 어니언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와 바삭한 베이컨, 그리고 신선한 양상추 및 토마토가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전무는 “맥도날드는 햄버거의 고향 미국에서1955년 처음 매장을 연 이후 매일 전세계 69만여명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1955버거는 맥도날드의 창립을 기념하고 전통 버거 맛을 살린 특별한 메뉴다”며 “한정판매로 선보이는 1955버거를 통해 미국 오리지널 버거의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55 버거의 가격은 단품 53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수가 포함된 세트메뉴의 가격은 6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