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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오벨리스크 2차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려 분양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24일 견본주택이 문을 연 이래 주말 3일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24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토·일요일에는 3500여명이 방문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3층 지상10층 전용면적 21~44㎡ 732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1·24·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첨단기술로 실수요자 편의는 물론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직장인 수요로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DMC는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56만9925㎡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를 뜻한다. 연내 준공되는 MBC신사옥을 비롯해 2015년까지 KBS, SBS, CJ E&M, LG CNS 등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암 DMC에 상주하게 돼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29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이어 30~31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2-30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