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르뮤직/뉴시스)
최근 김지수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60kg대에 진입했다. 다이어트 후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날렵한 턱선과 탄탄한 가슴팍, 다소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이 눈길을 끈다.
반면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도전할 당시 김지수는 둥글둥글한 얼굴과 실종된 턱선, 푸근한 몸매로 얼핏 보면 아저씨같은 느낌을 준다. 당시 김지수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는 얼굴로 '노안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김지수가)먹고 싶은 대로 먹으며 하루 3시간 정도 운동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60kg대에 진입해 본인은 기뻐하지만 운동 중독이 염려될 정도로 열심히 해서 오히려 걱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27일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타이틀곡 '플리즈(Please)'가 공중파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이를 대신해 감성발라드 싱글 '돈 렛 미 고(Don't let me go)'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