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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7일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가 전국 기준 8.2%(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남길 아역 연준석과 손예진 아역 경수진이 등장해 고등학교 시절 풋풋한 모습을 그렸다.
특히 경수진은 손예진 닮은 꼴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실시간 검색어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지옥에서 무소불위의 강자가 돼 돌아와 사랑하는 연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냉혹한 심판자, 한이수(김남길)의 비극적인 삶과 지독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김남길과 손예진의 멜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어’는 28일 밤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