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연준석 父 사망, 경수진과의 악연시작?

입력 2013-05-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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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석 아버지 정인기가 거물 이정길에 의해 희생당하면서 경수진 집안과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2회에서 조상국(이정길 분)이 과거 씻지 못할 추악한 죄를 저질렀음이 암시된 가운데, 한이수(연준석 분)의 아버지 한영만(정인기 분)은 진실을 모두 밝히겠다며 결국 자수를 결심했다.

영만은 자수를 만류하는 상국에게 전화를 걸어 "회장님, 죄송하다. 강희수 교수의 문서 내 일들은 절대 발설하지 않겠다. 하지만 제 양심상 과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수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역사를 밝히는 운동을 해온 강희수 교수는 이미 누군가에 의해 사망했다.

이어 자수를 결심한 영만 역시 횡단보도에서 누군가를 스치며 그 자리에서 쓰러져 즉사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는 주사기에 투입된 독극물 탓이었다. 이는 명백한 청부살인이었으며 이 역시 상국의 소행임이 추정돼,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다.

이수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과거에 대한 일말의 힌트 없이 사망한 상황에서 상실감을 느끼며 울부짖었다. 이수는 뺑소니범이라는 누명까지 뒤집어쓰고 죽은 아버지를 기리며 이를 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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