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서버점검을 완료한지 하루 만에 또 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켜 유저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H**은 "롤 서버 장애 너무 잦다"며 "이건 좀 너무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 @**ca**은 "속시원한 원인도, 대책도 없어 답답하다"고 썼다.
롤은 29일 오전 3시 현재 접속 장애로 게임을 진행할 수 없고, 공식 웹사이트는 완전한 마비상태를 보이고 있다.
앞서 롤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27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7시간 가량 서버점검을 벌였다.
하지만 롤은 서버점검 완료 4시간만인 28일 오전 1시40분께 접속장애를 일으켰고, 이후 하루만인 29일 오전 2시30분께부터 또 다시 접속장애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