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31일 ‘공덕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합정역 3번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이 단지는 다음달 5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초역세권인 공덕역 주변 마포구 공덕동 446-34 일원에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총 28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 단지는 총 288가구 중 조합분양가구인 129가구를 제외한 159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3㎡ 1가구 △84㎡ 124가구 △119㎡ 3가구 △121㎡ 31가구로 나뉜다. 이 중 125가구(78.6%)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구성돼 해당 물량은 5년간 양도세면제 대상으로 4·1부동산대책의 수혜단지이다.
분양가는 84㎡ 이하의 경우 3.3㎡당 최저 1675만원, 평균 3.3㎡당 176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 대비 3.3㎡당 약 100만~2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또한 119㎡, 121㎡의 경우 평균 3.3㎡ 당 1709만원으로 전체적으로 주변시세대비 분양가가 낮다.
‘공덕파크자이’는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쿼드러플 역세권 공덕역과 인접해 있어 여의도, 강남, 종로 등 서울시 주요 업무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용산~가좌역까지 총 6.3㎞의 경의선 공원이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또 사업지부지 인근으로 아현뉴타운, 북아현뉴타운이 개발 중으로 도심 내 새로운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교와 염리초, 용강초, 동도중, 숭문중·고교(자율형 사립고) 등이 학군이 형성돼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공덕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32-4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