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8일 밤 방송된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는 전국 기준 18.2%(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16.4%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둔 '구가의 서'는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킨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하며 월화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구가의 서'는 주인공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의 러브라인이 강화되며 극의 전개에 점점 탄력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강치와 조관웅(이성재)의 대립 구도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5%, KBS 2TV '상어'는 6.7%에 각각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