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혼조세...상하이지수 0.12% ↑

입력 2013-05-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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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9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일본증시는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하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오후 11시 현재 전일 대비 0.21% 하락한 1만4281.62를, 토픽스지수는 0.78% 오른 1177.3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12% 상승한 2324.03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9% 오른 8311.41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4% 상승한 3410.93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3% 떨어진 2만2779.13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3월에 전년 동기 대비 10.9% 상승했다.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69.0에서 76.2로 상승해 5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요한네스 주스트 메릴린치 시장 전략가는 “미국 경제 개선은 증시를 지지한다”면서 “일본은행(BOJ)가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의 통화정책은 유동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증시는 이날 닛케이225지수가 하락한 반면 토픽스지수는 상승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6% 하락한 102.20엔을 기록하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0.32% 올랐고 소프트뱅크가 1.15% 상승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1.15% 올랐다.

토시바는 0.60% 상승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0.50% 하락했고 후지중공업은 0.04% 내렸다.

중국증시에서는 폴리부동산이 2.14% 상승했다. 차이나반케는 1.13%, 젬데일은 1.24% 올랐다.

홍콩증시는 홍콩의 주택 판매가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에 부동산개발업체 관련 주들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중련중공과기발전주식유한공사(ZHIST)는 4.9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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