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 손호영 하차 “'일말의 순정' 마지막은 목소리로만...”

입력 2013-05-29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일말의 순정’방송 캡쳐)

가수 겸 배우 손호영(33)이 목소리 출연을 끝으로 출연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손호영은 지난 21일 전 여자친구의 사망 소식에 방송활동을 전면 중지하겠다고 공식발표를 했고 실제로 지난 28일 방송된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을 마지막으로 그의 활동은 잠정 중단됐다.

이 날 방송된 일말의 순정에서 한수연은 자신에게 잘못된 문자를 보낸 손호영에게 의심을 품고 그에게 전화를 했고 낯선 여자가 받자 배신감을 느꼈다.

손호영은 뒤늦게 전화를 걸어 “헤어지자고 몇 번을 얘기해도 받아들이지를 않는 여자친구다. 정리하는 중이다”라며 해명했지만 한수연은 단호하게 “연락하지 말라”며 이별을 말했다.

제작진이 선택한 손호영의 하차방법은 극중 ‘전화'였다.

손호영 하차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손호영 하차, 안타깝댜“, ”손호영 하차, 그래도 이게 최선이다", “손호영 하차, 힘내세요", ”손호영 하차, 제작이 고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의 사망소식을 접한 손호영은 지난 24일 자살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져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5,000
    • +3.49%
    • 이더리움
    • 3,152,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0.76%
    • 리플
    • 791
    • +0.76%
    • 솔라나
    • 177,400
    • +0.74%
    • 에이다
    • 449
    • +1.35%
    • 이오스
    • 645
    • +1.74%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00
    • +2.51%
    • 체인링크
    • 14,360
    • +1.48%
    • 샌드박스
    • 339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