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캡처)
방송 3사가 정면충돌한다.
MBC ‘라디오스타’와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SBS ‘짝’이다. 우선 시청률은 ‘라디오스타’가 약간 앞선다. 7.5%다.
‘라디오스타’는 29일 19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효리, 문희준, 김종민이다. 이효리는 핑클, 문희준은 H.O.T, 김종민은 코요태의 리더로 각각 활동했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에게 “신지 씨가 리더인 줄 알았다”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야기쇼 두드림’은 조재현이 출연한다. 지난주 4.5%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조재현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조재현의 강점, 키높이 깔창 등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지난주 5.9%의 시청률을 보인 ‘짝’은 청춘 남녀들이 청보리밭에서 사랑을 얻기 위해 애정촌에 모인다. 청춘 남녀들이 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