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라이프]중국 갑부들 꼭 가보자... 명소 ‘톱 6’

입력 2013-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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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갑부들이 꼭 가봐야 할 지역으로 선정된 화시촌 전경. 차이나데일리

중국에서 갑부들이 꼭 가봐야 할 지역으로 화시촌이 선정됐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화시촌은 장쑤성 우시 관할로 중국 최고의 촌락으로 꼽히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화시촌 주민들은 400~600m² 크기의 주택에 살고 있으며 가구당 자산이 100만~1000만 위안에 달한다.

또 화시촌 가정은 일반적으로 1~3대의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시촌에는 최근 74층 높이의 룽시인터내셔널호텔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랜드마트로 자리잡기도 했다.

화시촌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공원과 터널을 만들고 정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가꾸기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화시촌은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로써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2위에는 난링이 꼽혔다. 난링은 ‘중국 제일의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추스산공원으로 유명하다. 또 선전시 인근의 아름다운 마을로 평가됐다.

갑부들이 방문해 볼 만한 3위 지역으로는 시탕이 올랐다. 4위에 오른 저장성 항민은 근로자 평균 소득이 3만5600위안을 기록해 저장성 최고 소득 지역으로 꼽혔다.

텅터우가 5위에 선정됐고 중국 동부 최대 도매시장을 보유한 주싱이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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