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전무 페이퍼컴퍼니 설립, 삼성과 관련없다”

입력 2013-05-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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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자사 준법경영실 이수형 전무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과 관련, “삼성 입사(입사는 2006년)하기 전 일이고 삼성과는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이 전무가) 앞뒤 설명을 하겠다고 했으니 조금 기다려 달라”고 30일 밝혔다.

이어 “삼성그룹은 페이퍼컴퍼니 설립과는 앞으로도 이후로도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이날 오후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의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명단에는 이수형 삼성전자 준법경영실 전무가‘에너지링크 홀딩스 리미티드(Energylink Holdings Limited)’라는 이름의 페이퍼컴퍼니에 등기 이사로 이름이 올라있다.

한편, 이수형 전무는 동아일보 법조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삼성전자 법무팀으로 입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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