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KBS가 원로 방송인 자니윤 MC 발탁 소식에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30일 밝혔다.
KBS는 "일요일에 오후 11시45분에 방송됐던 KBS2 '드라마 스페셜`이 수요일 밤으로 옮겨지면서 당초 드라마 스페셜'이 방송됐던 시간대에 자니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KBS측은 윤씨의 프로그램 편성은 거론조차 된적이 없다며 `드라마 스페셜`이 방송됐던 시간 대에는 토요일 오후에 방송되던 해외 걸작 드라마가 편성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KBS 측은 '일부 매체는 윤모 씨가 현재 정권과 인연이 있고 이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진행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해 공영방송 KBS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정정보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