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창업사관학교 입소식 모습(사진제공 인덕대학교)
인덕대학교는 30일 창업사관학교 입소식을 갖고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덕대학교는 전문대 중 유일하게 2013년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는 총 250개팀이 지원, 프레젠테이션과 심층면접을 거쳐 총 45개팀(제조 분야 36개, 지식서비스 분야 9개)이 최종 선발되어 인덕창업사관학교에 입소하게 됐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종 선정된 45팀에게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의 비즈니스센터와 교육실 및 개별 독립공간을 제공하며,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입소생 전용 창업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김종부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인덕대학교는 지역창업거점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행하고자 한다”며 “입소자들에게 체계화된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비전 있는 청년 CEO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