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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지아코리아는 앞으로 그룹 내 13개 계열사의 최첨단 선진기법의 포장기계, 포장 솔루션, 자동화 기기와 관련된 판매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사들(삼성전자, LG전자, 한국담배인삼공사, 롯데제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대웅제약 등)을 대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비드 과니에르(Davide Guarnieri) 코에지아 일본·한국 지역 담당 매니저는 “한국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 B2B 마케팅에 정통한 이창희 지사장을 초대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희 초대 지사장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나왔고, 삼성그룹과 동부그룹 등 기업체를 거쳐 주한핀란드대사관 상무관을 역임했다.
이창희 지사장은 “향후 2년 이내에 대 고객 컨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턴키(turnkey) 비즈니스 개발에 주력, 고객에게 통합과 혁신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가치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