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안티블로그 "우호 댓글달고 월 500만원씩 받았다" 폭로...소속사 "확인중"

입력 2013-05-31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윤정 안티블로그.

가수 장윤정이 재산 탕진설을 둘러싸고 가족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 가족들이 ‘장윤정 안티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이들은 장윤정과 갈등을 빚기 전 월 500만원 가량을 받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호적인 글을 올렸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31일 한 연예전문 매체에 따르면 장윤정 가족의 한 지인은 “한 포털사이트에 장윤정의 가족들이 장윤정에 대한 안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며 “외가 친지 중의 한 명이 주체가 돼 악성 게시글들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 안티블로그에는 장윤정에 대한 비난용 악성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외가 친척인 육 모씨로 알려졌다.

육 모씨는 단독 보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척들이 장윤정의 일을 많이 도와 주면서 장윤정 기사에 우호적인 댓글을 다는 일을 해왔고, 이 일로 월 500만원 정도의 돈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이트를 제보한 관계자는“해당 친척은 원래 장윤정에 대해 우호적인 글들을 올리는 인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장윤정과 갈등이 빚어지자 이후 안티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가족들의 갈등이 극한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의 소속사측은 한 매체를 통해 ""(소속사) 대표도 해당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림이 장윤정의 외가 친척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현재 관련 사실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77,000
    • +0.45%
    • 이더리움
    • 3,11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20,800
    • -0.38%
    • 리플
    • 790
    • +2.86%
    • 솔라나
    • 178,200
    • +1.02%
    • 에이다
    • 450
    • +0.45%
    • 이오스
    • 641
    • -0.16%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1.45%
    • 체인링크
    • 14,320
    • +0.21%
    • 샌드박스
    • 33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