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의 100만 관객 돌파가 임박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누적 관객 수 96만 5108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갔다.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복수혈전(1992년)' '복면달호(2007년)'에 이어 이경규 감독이 3번째로 제작한 영화이다.
생활력 강한 아내의 미용실 셔터맨인 봉남(김인권 역)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가수를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이 영화는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