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부상 여파인가…숍라이트 클래식 1R 3오버파 부진

입력 2013-06-0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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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박인비(25ㆍKB금융)의 부진이 예사롭지 않다.

박인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ㆍ6155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14억6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순위는 중하위권이다.

4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박인비는 11번홀(파3) 보기에 이어 13번홀(파4)부터 네 개 홀 연속보기를 범하는 등 극도의 부진한 플레이를 펼쳤다.

문제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혼다클래식을 비롯해 올 시즌 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박인비는 지난달 12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했다. 경비한 부상으로 플레이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끝난 바하마 클래식에서 예선 탈락하는 등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부진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잃어버린 리듬감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는 2일 J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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