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이승철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 특집 2부로 진행돼 실력파 가수들이 경쟁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이승철의 노래 '소녀시대'를 열창해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6점을 받아 정상을 차지했다.
바다는 "무대에 선 것도 기쁜데 우승해서 더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수만 대표님, 슈야, 유진아 저 우승했어요"라고 말했다.
녹화후 바다는 유진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나 우승했어. 너한테 제일 먼저 말하는 거야"라고 전했다. 이에 유진은 "방송 꼭 볼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