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유재석의 얼굴이 북어포 논란에 휩싸였다.
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방송인 정준하와 소이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주사위를 굴려 여름별미를 먹는 ‘먹보드 쥬만지’ 게임이 방송됐다.
한팀이 된 유재석, 지석진, 정준하는 차로 미션 장소로 이동 중 때아닌 얼굴 논쟁을 했다.
지석진은 “20년 전 재석이 얼굴 정말 못 봐줬다”고 유재석의 얼굴을 깎아내렸다.
이에 정준하는 “97년 재석이를 처음 봤다”며 “그때는 정말 말린 북어포 같았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부끄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