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됐지만 지역별·주택유형별로 종량제 방식과 수수료가 달라 네티즌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납부칩·스티커제, 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RFID), 전용봉투제가 다 뭐야. 쓰레기 버리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한 달 정도 유예기간을 둬야 하는 것 아닌가. 갑자기 시행하면 준비 안 된 사람은 어쩌라고”, “차라리 아파트 단지마다 돼지우리를 만들지 그래”,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때문에 공공 화장실이나 도로 하수구에 음식물 쓰레기 넘쳐날 듯”이라며 부작용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