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닥터M 간병보험’ 출시

입력 2013-06-03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기요양 진단비·간병지원금 최대 100세까지 보장

MG손해보험이 장기요양 진단비와 간병지원금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닥터M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가가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3등급 판정에 따라 진단비·간병지원금을 보장하고 유족연금·실손의료비·CI질병보장 등을 추가로 설계할 수 있는 간병통합보험이다. 요양보험 지급 급여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기본보장인 장기요양 진단비는 초기 치료비에 보탬이 되도록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간병지원금은 5년 간 매월 일정 금액을 준다.

또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CI(말기폐질환·말기간경화·말기신부전증)질병보장은 물론 실손의료비와 상해 및 질병 입원·수술비 담보를 마련해 각종 노후의료비를 보장한다. 유족연금과 생활자금 보장은 10년간 120회에 걸쳐 지급된다.

특히 최근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사기(전화금융사기)를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고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은 경우 보험대상자의 실제 금전손해액을 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해준다.

배우자가 추가로 가입할 경우 추가 가입자에 한해 2%, 5인 이상 가입시 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연령은 20세 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80세·90세·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령화로 치매 등 노인성질환 발생 증가하면서 노년층의 간병문제와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상품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3,000
    • -0.51%
    • 이더리움
    • 4,664,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3.02%
    • 리플
    • 1,986
    • -6.19%
    • 솔라나
    • 348,200
    • -1.89%
    • 에이다
    • 1,435
    • -3.56%
    • 이오스
    • 1,192
    • +12.77%
    • 트론
    • 294
    • -1.01%
    • 스텔라루멘
    • 794
    • +3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33%
    • 체인링크
    • 23,690
    • +2.82%
    • 샌드박스
    • 870
    • +60.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