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표… 오는 7월 콘서트

입력 2013-06-04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붕)
그룹 메이트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뮤지션 임헌일이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군복무를 마치고 4일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임헌일은 유재하 가요제 출신으로 정원영 밴드, 밴드 브레멘, 메이트를 거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입지를 다졌다.

김동률, 이적, 이소라 등의 공연에 기타리스트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 받았던 임헌일은 신혜성(신화), 린, 이소라 등의 앨범에도 참여하면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헌일은 “음악적으로 다양한 장르적 접근과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이라며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감성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이번 앨범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기타리스트 신윤철, 김덕수 사물놀이, 뮤지션 박아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최문석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지난달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다시 시작’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 임헌일은 2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주목받았다.

한편 임헌일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앨범 발표를 기념하는 콘서트 ‘더 데이 오브 페스티벌(The Day of Festival)’을 열 예정이며 4일 오후 6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5,000
    • +0.06%
    • 이더리움
    • 4,842,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2.66%
    • 리플
    • 2,108
    • +12.55%
    • 솔라나
    • 336,500
    • -1.41%
    • 에이다
    • 1,396
    • +3.41%
    • 이오스
    • 1,148
    • +2.68%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739
    • +13.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3.67%
    • 체인링크
    • 25,560
    • +10.94%
    • 샌드박스
    • 1,035
    • +3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