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4일부터 부산-연길 운항

입력 2013-06-04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부산은 여름 여행시즌을 맞아 4일부터 부산과 중국 연길을 오가는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날 21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취항식을 진행하는 에어부산은 이 노선에 A320-200 항공기를 투입해 8월 31일까지 주 2회(화·토) 운항한다.

연길은 중국에서 백두산과 두만강 관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고구려의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다.

에어부산은 정기편 운항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부산-석가장 노선을 운항중이며 이번 부산-연길 노선 취항에 이어 올해 부산-장가계 노선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4월 취항한 부산-석가장 노선은 꾸준히 95% 정도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산-연길 노선 취항 첫 편의 경우 만석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정기편·부정기편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해외도시로 운항지를 적극적 늘려갈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아시아 중단거리노선에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1,000
    • -4.63%
    • 이더리움
    • 4,67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4.52%
    • 리플
    • 1,937
    • -7.54%
    • 솔라나
    • 321,800
    • -8.27%
    • 에이다
    • 1,304
    • -9.94%
    • 이오스
    • 1,124
    • -1.75%
    • 트론
    • 273
    • -5.54%
    • 스텔라루멘
    • 633
    • -1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76%
    • 체인링크
    • 23,590
    • -6.43%
    • 샌드박스
    • 871
    • -1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