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경기만에 멀티히트…타격감 회복

입력 2013-06-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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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7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톱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이틀간 무안타에 머문 추신수는 3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타율은 0.279에서 0.282로 조금 올랐고 출루율은 0.438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말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후안 니카시오의 볼을 받아쳐 좌익수 쪽 2루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1사 후 조이 보토의 땅볼 때 3루까지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7회에도 안타를 쳤다. 1사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팀의 두 번째 투수 에스칼로나의 슬라이더를 중전 안타로 연결시켜 1루로 나갔다. 다음 타자 잭 코자트의 타석 때 에스칼로나의 보크로 2루를 밟았으나 후속 타자들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으로 연결짓지 못했다.

한편 신시내티는 4-3으로 앞서던 8회초 2사 1루 때 상대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왼쪽으로 날라간 큼직한 타구가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으로 판명되면서 4-5로 역전패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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