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5일 KBS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정세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11세 연하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세진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뉴스9' 앵커로 활약했다. 현재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31)는 오는 28일 가수 장윤정(33)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으로, KBS 아나운서에는 6월에만 두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