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분위기 반전 기회' 롯데칸타타 오픈 7일 개막

입력 2013-06-06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LPGT 제공)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이번에는 제주도로 무대를 옮겨 샷 대결을 펼친다.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7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 6288야드)에서 시작한다.

현재까지 치러진 대회는 8개 때마다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하며 혼전양상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새 우승자가 나올지 아니면 분위기를 반전시킬 2승자가 배출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장하나(21·KT)와 김효주(18·롯데)가 제일 주목된다. 세 차례나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장하나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마침내 정상을 맛봤다. 그는 6일 현재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고 톱 10 피니시율도 87.50%로 가장 높다.

김효주도 모든 부문에서 장하나와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평균 타수(70.79타) 부문과 드라이브 비거리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중이다. 특히 지난 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롯데마트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이 코스와 궁합고 잘 맞아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이미 1승을 신고한 김세영(21·미래에셋), 양수진(22·정관장),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 허윤경(23·현대스위스), 김보경(27·요진건설) 등도 각오가 남다르다. 시즌 2승을 거두면 투어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08,000
    • -0.73%
    • 이더리움
    • 4,641,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63%
    • 리플
    • 1,937
    • -7.36%
    • 솔라나
    • 348,400
    • -2.82%
    • 에이다
    • 1,384
    • -8.65%
    • 이오스
    • 1,134
    • +2.0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1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01%
    • 체인링크
    • 24,500
    • -1.21%
    • 샌드박스
    • 1,019
    • +5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