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 매몰 돼지 발견...45일 만에 산 채로 구출 '꿀꿀'

입력 2013-06-07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지진 매몰 돼지 발견

▲사진=관련 보도 영상 캡처

지난 4월 중국 쓰촨성 지진 발생 당시 매몰됐던 돼지 두 마리가 45일 만에 산 채로 발견돼 화제다.

6일 성도상보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지진 복구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무너진 축사에서 살아 있는 돼지 두 마리를 구조했다.

구조에 나선 인부 중 한 사람은 "갑자기 돌덩이가 흔들리자 산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면서 "돼지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돼지들은 모두 코가 납작했으며, 잘 서지도 못할 정도로 야윈 상태였다. 축사가 무너질 당시 널빤지가 벽과 맞물리면서 공간이 생긴 덕분에 외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들은 진흙과 빗물을 먹고 생존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40kg였던 무게는 25kg 정도로 줄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중국 지진 매몰 돼지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하다 돼지들." "돼지의 생존 의지가 이렇게 강하다니." "중국 지진 매몰 돼지 발견, 왠지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14,000
    • +9.68%
    • 이더리움
    • 3,089,000
    • +10.09%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16.89%
    • 리플
    • 2,197
    • +16.8%
    • 솔라나
    • 130,900
    • +15.74%
    • 에이다
    • 409
    • +10.84%
    • 트론
    • 408
    • +1.75%
    • 스텔라루멘
    • 242
    • +8.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30
    • +17.97%
    • 체인링크
    • 13,250
    • +11.25%
    • 샌드박스
    • 130
    • +1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