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에서 피어난 전우애...“피도 아깝지 않아”

입력 2013-06-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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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에서 피어난 전우애'

GOP에 위치한 부대에서 피어난 전우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육군 승리부대 예하 이근하대대 소속 부대에서는 소속 대원인 양경진 병장의 친형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대원들이 헌혈증을 모아 양 병장 가정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라 장병들 대부분은 전입 후 헌혈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GOP 경계작전까지 투입되며 헌혈증 모으는 것 역시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입대 전에 가지고 있던 헌혈증을 우편이나 휴가 후 가져오는 등의 노력으로 1차 110여장, 2차로 100여 장을 모으게 됐다.

부대에서는 앞으로도 양 병장의 형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모으고 부대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GOP에서 피어난 전우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P에서 피어난 전우애, 말 그대로 전우다”, “우리 군대 아직 살아있네~”, “진정한 전우애란 이런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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