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으로 올려야

입력 2013-06-08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대회’를 열고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1만원 위원회는 알바연대 등 시민단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출범식에서 “최저임금은 노동생산성, 경제효과 등을 위한 비용으로만 이야기되고 있다”며 “낮은 임금구조가 계속되는 한국에서 최저임금은 권리 차원에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만원위원회 관계자는 “하루에 8시간 일하고 주휴수당을 다 받아도 한달 101만원만 받는 현실에선 대공장 정규직 노동자도 잔업과 특근이 없이 살아가기 힘들다”며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만원위원회는 이달 말로 예정된 최저임금 결정시한까지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캠프 농성을 벌일 방침.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486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3,000
    • +1.03%
    • 이더리움
    • 4,843,000
    • +6.04%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5.35%
    • 리플
    • 1,979
    • +8.14%
    • 솔라나
    • 340,100
    • +0.21%
    • 에이다
    • 1,399
    • +5.74%
    • 이오스
    • 1,149
    • +5.12%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700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5.08%
    • 체인링크
    • 25,620
    • +12.47%
    • 샌드박스
    • 1,085
    • +49.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