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아 블로그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배우 김영아가 이혼했다.
7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아는 “갑자기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 남편과 이야기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낸 결론이다. 이제는 새로운 삶을 위해 살고 싶다. 다른 길을 걷게 됐지만 함께 보낸 시간은 정말 감사하고 소중하다.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아는 2003년 한국에서 CF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와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SBS ‘애정만세’ 등에 출연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9녀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영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아 이혼, 누구지?” “김영아 이혼,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요” “김영아 이혼, 행복한 삶 사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