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치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전국 점포에서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영복 시즌 매장을 선보인다.
아레나, 레노마, 엘르, 휠라 등 수영복 전문 브랜드가 기간 중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년과 다르게 올해는 단독기획 상품의 비중을 30%늘렸다. 총 40억원의 물량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아레나, 엘르, 휠라 비키니 상·하의, 썬드레스 세트가 각각 16만5000원, 15만9000원, 8만3000원이다.
최신 수영복 트렌드를 제안하는 팝업스토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본점 더웨이브에서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스칸디나비안 비치웨어 ‘블란다’를 판매한다. 수영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치웨어를 보여줄 예정이다. 본점 영플라자는 ‘슈가포인트’를 7월 4일까지 소개한다. 온라인 수영복 전문몰 ‘더비치샵’을 7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선보인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팀 팀장은 “유례없던 무더위로 노출이 강조된 디자인과 화려한 패턴의 수영복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브랜드와 재미있는 요소들이 결합된 상품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