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내기’ 파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남양유업이 일부 제품의 상표를 스티커로 가렸다는 사실에 네티즌이 분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와~ 남양유업 진짜 꼼수의 달인이네.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군”, “가리면 뭐해. 남양유업 제품은 이미 다 파악했는데”, “그 와중에 경쟁사 제품을 겨냥하고 있군”, “이제부터 스티커 붙인 건 다 남양유업 제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저런 꼼수 안 써도 할인행사하니까 싸다고 잘들 사던데. 온라인에서만 격분하지 말고 입장 분명히 합시다”라고 개념 발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