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브랜드 포기 안해

입력 2013-06-10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스마트폰 브랜드 ‘옵티머스’를 계속 유지한다.

10일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G 후속작에서 옵티머스 브랜드를 떼기로 결정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옵티머스G2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LG전자가 보급형이나 저가형 모델에는 옵티머스 브랜드를 계속 쓸 수 있지만, 최고급 모델인 G2에는 옵티머스를 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LG전자 스마트폰이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서, 결국 옵티머스도 갤럭시나 아이폰 같은 경쟁사 브랜드에 비해 한 단계 낮은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며 이 때문에 옵티머스 브랜드를 버리고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LG전자 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오는 3분기 옵티머스G 후속 모델은 당초 알려진 ‘옵티머스G2’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67,000
    • -5.42%
    • 이더리움
    • 4,614,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7.92%
    • 리플
    • 1,822
    • -10.86%
    • 솔라나
    • 312,700
    • -10.07%
    • 에이다
    • 1,231
    • -15.34%
    • 이오스
    • 1,086
    • -7.02%
    • 트론
    • 261
    • -10%
    • 스텔라루멘
    • 590
    • -1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100
    • -8.24%
    • 체인링크
    • 22,760
    • -11.54%
    • 샌드박스
    • 847
    • -18.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