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박종률 협회장이 국제기자연맹(IFJ·International Federation of Journalists)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폐막한 제28차 국제기자연맹 총회에서 다른 20명과 함께 신임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박 회장의 집행위원 임기는 3년이다. 국제기자연맹은 1952년에 창설된 일선 기자들의 국제조직으로, 한국기자협회는 1966년 이 단체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