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11일 서울 명동 본사 출근을 시도했지만 KB국민은행 노조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날 KB금융 등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오전 9시20분께 도착했지만 노조측의 반대로 결국 시내모처로 발길을 돌렸다.
한편, KB국민은행 노조는 임 내정자 선임을 관치금융,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무기한 출근 저지투쟁을 선언했다.
입력 2013-06-11 09:45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11일 서울 명동 본사 출근을 시도했지만 KB국민은행 노조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날 KB금융 등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오전 9시20분께 도착했지만 노조측의 반대로 결국 시내모처로 발길을 돌렸다.
한편, KB국민은행 노조는 임 내정자 선임을 관치금융,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무기한 출근 저지투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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