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1일부터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객실승무원 채용은 하반기 신규 노선 취항, 연내 항공기 2대 추가 도입 등 각종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13기로 활동하게 될 이번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채용 전용 사이트(jinair.career.co.kr)에서 이뤄진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후 신체 및 체력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 △신장 162cm 이상 및 교정 시력 1.0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영어와 제2외국어(일본어·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한편 객실승무원의 청바지 유니폼으로 실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는 진에어는 면접 등 각종 채용 시에도 ‘청바지 복장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