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포스코에너지, 폐비닐 전용봉투 제공

입력 2013-06-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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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단지에 무상 배포

서울시와 포스코에너지는 11일 ‘폐비닐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포스코에너지는 폐비닐 전용봉투를 제작, 시범사업 단지로 선정된 구로구 신도림동의 단독·다가구·연립주택에 무상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폐비닐을 배출 단계부터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자는 차원이다.

그동안 재활용 가능한 비닐 포장지 대부분은 일반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졌고 매립장에서도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그대로 소각, 매립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됐다.

폐비닐은 라면·빵·과자·햄·건어물 등 각종 식음료의 비닐 포장, 의약품 포장, 화장품·샴푸 포장, 1회용 봉투와 쇼핑백 등 필름류가 대부분이다.

시와 포스코에너지는 또 이물질을 혼합 배출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 컨설턴트나 시민단체를 통해 방문 상담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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