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캄보디아 SW인재 양성 공동법인 설립

입력 2013-06-11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온시큐어는 11일 캄보디아의 SW인재 양성을 위한 코사인(KOSIGN, Korea Software Innovation Global Network) 캄보디아 공동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보안전문가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의 IT 인재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제공하여 소프트웨어(SW)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웹케시, 안랩 등 국내 유수 IT 기업들과 지난달 말 공동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캄보디아에 HRD(인적자원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보안전문가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연간 120명의 현지 SW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과, R&D 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전문인력을 통해 SW 제품을 현지화 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라온시큐어는 연내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보안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보안전문 교육 및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현지 우수인력을 채용해 악성코드 분석센터와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순형 대표는 “코사인 캄보디아 프로젝트는 우리의 보안 기술과 노하우를 교육한다는 점에서 사회공헌의 의미도 있지만,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적인 의미도 크다”며“이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캄보디아에 진출한 금융 및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미얀마, 라오스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로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7,000
    • -1.43%
    • 이더리움
    • 4,607,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38%
    • 리플
    • 1,924
    • -4.33%
    • 솔라나
    • 345,400
    • -3.44%
    • 에이다
    • 1,379
    • -6.32%
    • 이오스
    • 1,135
    • +5.39%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23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4.18%
    • 체인링크
    • 24,660
    • -2.68%
    • 샌드박스
    • 1,046
    • +6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