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에 윤상직 장관이 방문한 이유는?

입력 2013-06-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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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판교 에코랩에서 EMS 활성화 방안 논의

▲SK케미칼의 본사 에코랩(Eco Lab)의 외경 (사진=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무동과 연구소가 위치한 판교 ‘에코랩(Eco Lab)’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윤 장관의 방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활성화를 위해 SK케미칼의 에코랩(Eco Lab)을 성공사례로 선정해 이뤄졌다.

에코랩은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국내 대표적인 녹색 건물로 꼽힌다. 연간 에너지 절감 비용은 40%에 달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는 일반 건물보다 44% 가량 적게 든다. 지구 온난화 방지 효과도 탁월하다. 이 건물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일반 건물에 비해 33%가 적으며, 이는 소나무 9만400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수자원 절감 효과도 괄목할 만하다. 이 건물에서 사용되는 수자원은 다른 건물 대비 63% 적으며, 이는 연간 상수 정화 처리량을 1만톤 가량 줄이는 셈이다.

이날 윤 장관은 SK케미칼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둘러보고 EMS 산업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전력수요 감축 효과가 큰 EMS의 보급 확산과 이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기 위해 EMS 활용 우수현장인 SK케미칼 에코랩을 방문하게 됐다”며 “투자 여력이 있는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EMS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도 EMS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사례인 에코랩의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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