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12일 태풍과 장마에도 거뜬한 해안용 발코니 이중창 235를 출시했다. (사진=KCC 제공)
KCC가 태풍과 장마에도 거뜬한 안전 이중창 235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안용 발코니 이중창 235는 고풍압용 스틸 보강재를 삽입해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안티 리프트(창틀 이탈 방지구)를 적용해 바람이 강한 해안지역과 고층아파트에 적합하며, 기존 발코니창보다 방충망 레일의 높이를 크게 낮춰 창호 레일 사이에 빗물이 고이지 않고 바로 배수가 가능하다. 창틀 다중 밀폐구조를 갖추고 있어 외부로부터의 밀폐 성능이 뛰어나며, 복층 유리가 적용돼 단열성도 매우 높다.
이외에도 KCC는 △70mm 고풍앞용 시스템 창호 △슈퍼윈 △내부돌출 시스템 창호 등 다양한 고풍압용 창호들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일찌감치 해안지역 소비자들의 니즈와 고층 아파트 창호 시장에 주목, 강한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내풍압 성능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창호의 보강재 및 특수설계를 통해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 강한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KCC해안용 발코니이중창은 해안지역뿐만 아니라 바람이 강한 내륙에서도 건축물 높이 및 지역별로 선택적으로 적용이 가능해 여름철 태풍 및 장마를 대비하여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