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고민 중인 사람이 많다.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의‘레디톡’은 단기간 체중감량뿐 아니라 디톡스 효과로 신체가 정화되는 기능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여러 부재료가 첨가된 타 제품과 달리 전통적 레몬디톡스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졌다는 점이 돋보인다.
실제로 ‘레디톡’ 1일분 1병에는 레몬 6개 분량의 100% 레몬농축액과 캐나다산 100% 천연 메이플시럽, 수용성 캡사이신이 들어 있다. 또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9종을 첨가해 다이어트 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레디톡’은 7일 프로그램을 위한 7병 세트 구성과 주말 프로그램을 위한 3병 세트로 구성돼 있다. 하루 1병(340㎖)을 70㎖씩 5회로 나눠 식사 대신 마시면 된다. 1회 섭취 시 레디톡 70㎖에 물 280㎖를 희석해 마시는 방식이다.
이광승 대상웰라이프 본부장은 “준비하는 데 손이 많이 가는 레몬 등을 한 병에 모두 담았으며, 음료 페트병으로 만들어져 휴대하기도 간편하다”며 “학생, 직장인도 부담 없이 다이어트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3일분 구성과 7일분 구성이 각각 5만9000원, 11만9000원이다.
제품으로 다이어트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최근 가격이 떨어진 고구마, 감자로 다이어트에 도전하자.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의 지난 10일 고구마(상급 10kg) 경매가는 2만1892원으로 작년(4만2330원)보다 48.3% 떨어졌다. 단맛이 강한 호박고구마(상급 10kg)는 2만4068원으로 작년보다 44.3%, 밤고구마(상급 10kg)는 1만5071원으로 작년보다 58% 각각 떨어졌다. 감자(상급 20kg)도 1만4633원으로 작년보다 57.4% 급락했다.
고구마에는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감자는 칼로리(100g당 55kcal)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는 데 좋다. 몸매가 신경 쓰이는 여름에 제격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구마와 감자는 날씨가 더워지면 소비가 줄기 때문에 본격적 무더위가 오면 가격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