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뺑소니 저지른 넥센 신현철은 누구?

입력 2013-06-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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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신현철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사실이 2달여가 지난 뒤에 알려졌다.

13일 서울 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에 따르면 만취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신현철을 불구속 기소했다.

신현철은 지난 4월 8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포르테 승용차를 몰고 후진하다가 주차해있던 택시 앞범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현철은 택시기사가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자 범퍼로 택시기사의 왼 무릎을 들이받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철의 이날 혈중알코올농도는 0.189%로 면허취소 기준수치를 훨씬 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현철은 유신고를 졸업한 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우투우타 내야수인 신현철은 12일 현재 통산 30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5푼9리 7안타 3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신현철은 최근 음주 사고를 일으킨 김민우 대신 1군으로 승격한 선수라 이번 사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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