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타점 3루타 작렬'...동점 득점도 올려

입력 2013-06-13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류현진(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공격과 주루 플레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다저스는 5회초까지 0-3으로 뒤졌다. 4회말까지 안타 2개만을 기록하며 끌려가던 다저스는 5회 첫 타자 유리베가 2루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고 내야 땅볼 두 개가 이어지며 1점을 따라 붙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8번타자 카스텔라노스가 2루타를 치며 다시금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 상황에서 류현진은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고 이를 우익수 파라가 무리하게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뒤로 빠뜨려 1타점 3루타로 이어졌다. 미국 진출 이래 첫 3루타였다.

류현진은 이어 1번타자 푼토의 좌중간 안타에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불붙은 다저스의 타선은 이후에도 엘리스와 곤잘레스가 연속 안타로 또 한점을 보태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타석과 주루 플레이에서 맹활약한 류현진은 스스로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추는데 일조한 셈이다. 다저스는 5회말 종료 현재 4-3으로 리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30,000
    • +3.06%
    • 이더리움
    • 4,960,000
    • +8.42%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6.15%
    • 리플
    • 2,055
    • +9.08%
    • 솔라나
    • 331,500
    • +5.1%
    • 에이다
    • 1,422
    • +12.77%
    • 이오스
    • 1,130
    • +5.21%
    • 트론
    • 279
    • +4.89%
    • 스텔라루멘
    • 695
    • +1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4.11%
    • 체인링크
    • 25,250
    • +6.86%
    • 샌드박스
    • 850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