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루타 폭발, 동료 커쇼와 푸이그도 격려

입력 2013-06-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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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류현진(26ㆍ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3루타를 쳐내며 남다른 타격담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3으로 팀이 뒤지던 5회 2사 3루에 류현진이 타석에 섰다. 그는 상대 선발 코빈의 직구를 받아치며 적시 3루타를 작렬시켰다.

산대 외야수인 제라르도 파라가 슬라이딩 캐치를 했지만 공은 뒤로 빠졌다. 이를 틈 타 류현진은 여유 있게 3루까지 달렸다. 류현진은 이후 푼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다저스 동료들은 그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팀의 에이스이자 올 시즌 홈런을 뽑아낸 기억이 있는 클레이튼 커쇼는 팀이 동점이 되자 주먹을 불끈쥐며 류현진에게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류현진이 덕아웃으로 들어오자 팀 동료들은 박수를 치거나 류현진의 머리를 만지며 류현진을 축하했다.

어깨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야시엘 푸이그도 축하를 함께했다. 푸이그는 류현진의 다리와 허벅지를 만지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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